[호주여행] #4. 포트스테판 투어 (Port Stephens Tours) - 돌핀와칭, 샌드보딩, 와이너리 쓰리콤보

2016. 12. 5. 00:00Crazy Journey to Asia/Australia



[호주여행] #4. 포트스테판 투어 (Port Stephens Tours) - 돌핀와칭, 샌드보딩, 와이너리 쓰리콤보




돌핀와칭도 하고 샌드보딩도 타고 와이너리 투어까지 시켜주는 쓰리콤보를 속성클래스로 하루만에 시드니에서 즐기게 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때는 바야흐로 지난 시드니 여행 중 여행자들은 모르고 현지인 들만 알고 찾아가간다는 동네의 한 펍에서 시작된다. 바로 저 사진 속의 하우스 오브 크랩이다. 









지는 태양이 아름다운 시각에 그녀를 만났다.















음식이 정육점 색깔로 보이는 그 곳에서, 그녀는 여행을 하고 돌아온 뒤 배수관이 터져 물난리가 나는 바람에 집주인과 소송을 걸게 된 가슴아프고 짜증나는 사연을 늘어 놓았다. 그녀는 10년전 나와 인도에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근근히 이어오고 있는 몇안되는 사람 중 한명인데, 호주 현지인 찬스를 써서 이런곳도 데려와 주고, 함께 일일 투어도 하기로 했었는데 그노무 예기치 못한 물난리 사건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녀는 미안하다며 나 대신 투어를 신청해 주었다. 그냥 나는 사막에서 샌드보딩을 타보고 싶었을 뿐인데, 그 일일투어에 돌핀도 보고 와이너리투어도 시켜주는 쓰리 콤보 였다는 것을 투어가 시작되고 알았다. 역시 나는 행운아~













쓰리콤보를 하루만에 다 소화해 내야하는 만큼 역시나 아침일찍 투어가 시작된다. 전날 밤 하우스 오브 크랩에서 그녀와 헤어지고 늦게 숙소로 돌아와 잠이 들었는데 눈을 문뜩 떠보니 투어 출발시간 진짜 한 10분 남았었나? 눈꼽만 띄고 부리나케 시드니 시내를 달려 가까스로 투어버스에 탑승했다.
















그리고 처음 도착한 눈부신 선착장. 투어의 시작점에 배를 타게 되었다.












요런 배를 타고 바다로 향했다.













갑자기 배가 정박해서 그물망을 펼친다. 나는 정말 저 그물안으로 돌핀이 들어오는 아주 순수한 생각을 했다.















돌핀가족들은 배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점프를 해댄다. 오! 그래도 돌핀 봤다~














푸른 하늘과 푸른 그림들이 잘 어울려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역시 투어에 포함.














그 다음 투어버스는 사막으로 내달렸다. 우와. 곧 시작이구나.














포트스테판 투어의 하이라이트 샌드보딩이다.













낡은 사륜구동차에 옮겨탔다. 직원분이 앞자리에 탈 수 있는 영광을 내게 주었다. 역시 나는 행운아~















베스트 드라이버 할아버지. 사막을 달리는 사륜구동차는 정말 스릴있다.













오! 제법 사막 깊숙히 들어온것 같다. 모래가 점점 고와지고 수북해보인다.











이 곳에 차를 세우고 가져온 짐 들을 한 곳에 모아둔다. 신발도 전부 벗고 보드를 하나씩 챙기고 언덕을 오르기 시작. 사방팔방 깨알같이 모래들이다.












이 정도의 언덕을 무거운 보드를 들고 오르는데 생각보다 힘들다. 가이드는 보통 여행자들이 3번정도 타고 내려온다고 하는데 나는 부지런히 달려 올라가 5번 탔다. 역시 나는 행운아~ 


보이는 것과 다르게 사실상 출발선에 서면 꽤나 높고 경사가 심하다. 그래서 더 스릴있다. 이건 진짜 또 타보고 싶다. 주머니가 있는 옷은 나중에 모래가 잔뜩 들어가니 삼가하는게 좋고, 썬글라스는 바로 닦으면 잔 모래에 렌즈가 기스가 나니 꼭 나중에 물로 씻어야되고, 핸드폰은 떨어뜨리면 모래속에 파 묻혀 찾을 수 없다고 가방을 모아두는 곳에 두고 가라고 하는데 나는 이 언덕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모습을 담고 싶어 각오하고 소지했다.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아! 가끔 모래를 잘 뒤지면 다이아몬드반지를 발견 할 수 있다고 가이드가 그랬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코스 와이너리 투어.











사실이건 와인 농장을 기대했다면 큰 실망을 가질 수 있다. 그냥 뭐 입구가 와인 농장 스럽긴 했으나 일부만 살짝 보여준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몇가지의 와인을 시음하고 와인을 사고 싶은 사람은 구매하는 시간. 그냥 보통의 여행사끼고하는 여행에 상점들르는 그런 코스.












와이너리 투어는 제대로 다음에 다른 곳에서 꼭 해보기로 기약했다. 시드니에서 할 수 있는 정말 알 찬 경험 포트스테판 투어. 돌핀와칭, 샌드보딩, 와이너리투어 쓰리콤보를 하루만에 경험해 볼 수있는 흔치 않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아놔. 홈쇼핑 너무봤나.










포트스테판 쓰리 콤보 투어 이야기 끝~

아살리아의 호주여행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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