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32. 자그레브 길거리 샷

2015. 1. 18. 21:50Bravo Creative Europe/Stage1. 체오헝크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32. 자그레브 길거리 샷


가끔은 천마디 말보다 한장의 임펙트 있는 사진이 많은 것을 이야기 할때가 있다. 내 사진이 누군가에게 가치가 있을지 장담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늘 여행 중 많은 것을 놓치지 않고 앵글에 담으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한장의 사진을 찍더라도 메세지를 담기 위해 노력한다. 












































































자그레브 길거리 샷 끝.














지난번 린다 매카트니의 사진전을 보고와서 나는 또 한번 '사진'에 대한 상념에 젖었다. 그녀가 말하길, 좋은 사진이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고, 멈추어 서서 바라보고 진심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위의 25장의 사진을 보는 동안 스크롤을 잠시나마 멈춘 적이 있는가.










"좋은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본능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바로 그 순간.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된다. 기술적인 것들에 신경을 쓰다 보면, 정작 중요한 순간을 놓치게 된다. 난 그저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듣는다. 그 순간 느껴지는 짜릿함. 나는 그것을 사랑한다."



- 린다 매카트니(Linda McCartney)





아살리아의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프로젝트 1탄 체오헝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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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영2015.01.24 18:00

    ㅎㅎ안녕하세요 아살리아님 ^^
    저는 수도꼭지에서 물 내려오는 사진에서 젤 오래 머물렀어요! 정말 물이 떨어지는거에요?
    손을 대고 있는 여인의 손가락을 아무리 열심히 봐도 닿은건지 아닌지 느껴지지가 않아요ㅋㅋ
    그리고 아들을 목마 태우고 있는 아빠의 뒷모습 사진도 보고 처음에 깜짝 놀랐어요! 외국인의 머리가 아무리 소두라고 해도 이렇게 작단 말이야?! 하면서 유심히 보니 아들이었더라구요~ 어쩜 그리 절묘한지..ㅎㅎ 비록 간판은 작지만 크게 매달아놓은 넥타이가게를 보니 역시 개성있고 자유로운 유럽이구나~ 하고 느껴졌어요~
    아살리아님도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요즘 서울은 거리 한복판이나 쇼핑몰을 가도 다 똑같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똑같은 간판뿐이라 지루함까지 느껴질 정도랍니다.. 한집 건너 한집씩 화장품가게며 편의점이 즐비하니 때로는 정말 벗어나서 눈이 쉴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요..

    갑자기 일기모드였네요 ㅎㅎ 모쪼록 매번 올려주시는 사진 마다마다 깊은 뜻이 있을거란 생각에 유심히, 내가 언제 저곳을 지나칠지 모르니 최대한 눈과 마음에 담아보자~ 이러면서 자세히 보려고 해요~:)앞으로도 계속 멋진 사진 많이 올려주세용!!! 올려주신 사진 덕분에 오늘도 잠시 유럽에 머물다 간 느낌 듬뿍 듬뿍 받고갑니당!!!♡ 남은 여행도 건강하고 재미있게 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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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아살리아2015.01.31 13:36 신고

      오 이렇게 팬레터같은 긴 댓글은 처음입니다.
      수도꼭지의 비밀은 수도꼭지가 벽에 붙어 있지않고
      허공에 떠있다는 사실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물이 떨어집니다.
      한국의 간판은 정말 대책이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은 그것들 만의 질서가 보일때가 있습니다.

      방문 늘 감사드립니다.
      이 안에서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