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74.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전거 타고 금문교(Golden Gate Brige) 건너기

2013. 10. 30. 15:00America Dreamin' 1.5/Track1.






다시 시작된 언덕의 동네 여행, 여기는 바람이 엄청 불어재끼는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의 가장 큰 명소, 골든게이트브릿지, 금문교를 이제야 보러 나섰다.


작년엔 샌프란까지 와서 깜박하고 못가본 그 곳. 이번여행은 기필코 금문교를!


자전거도 잘 못타는데 자전거로 다리를 건너는 계획.


케이블이 지나가는 이길 위에, 언덕을 넘어 저 아래에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곳이 있다.


이햐~ 바다 좋다!








오늘의 금문교는 안개인지 구름인지 모를 것에 살짝 숨었다.


아침에 날씨가 흐려 조금 속상한 맘이지만 그래도 출발해본다.








대여소에서 약간의 교육시청.


직원이 루트를 설명해 주고 있다.











자전거를 골라 잡고 코스에서 처음 만나는 지점은 여기 바다근처 공원.







바닷길을 따라 달리고 달리고.








첫번째 만나는 언덕위에서 사람들이 막 몰려있어서 잠깐 멈춰보았다.


오잉 뭐하는거지?









아하~ 요트대회를 감상중이구나.









이 날은 아메리카컵 대회가 한창.








샌프란에서 금문교까지는 자전거 도로가 넓지감치하게 잘 되있다. 


자전거도 지나가고 걷는사람도 있고 뛰는사람도 있고.









금문교 가기전 약간 코스를 이탈해서 좌회전을 하면 궁전이 하나 보인다.









그냥저냥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니 여기도 찍고 가보았다.








자세히 잘봐봐.


석상 꼭대기의 조각 디테일.








금문교가 점점 가까워 지고 있다.


아직은 그래도 약간의 안개속에 있다.










이건 또 뭘까.







샌프란시스코에도 뉴욕처럼 모마(현대미술관)가 있는데, 이번여행때 꼭 찍고 가려고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니,


확장공사로 인해서 잠정 폐쇄.


대신에 전시회는 "On the Go" 라는 컨셉으로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 행에지고 있었는데 그중하나가 여기 금문교 근처.


저 멀리 보였던것이 전시품중 하나였다.


도시속 길위에서 예술작품을 공짜로 감상할수 있는 행운이! 뿅뿅!








이건 또 뭐지.


금문교 바로 아래에 있던 철장 너머에 너무 주변과는 안어울리게 예쁜 꽃들이 피어있던 곳.








아. 애완동물 무덤이네.


미국인들 애완견 사랑알아줘야되.


멍멍이의 명복을 빕니다.








드뎌 Fort Point 입성했다.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









꼭대기에 브릿지 라운지도 있다.







사람들이 엄청 많다.


그거슨 무얼 말하느냐.


화장실 줄이 엄청 길다는 뜻.











브릿지 파빌리온안에는 금문교의 역사를 알 수 있다.


금문교 지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하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형 골든게이트 브릿지.


근데 왜 스틸고대로했지. 금까루라도 좀 칠하지.


이 포인트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참 많이 찍는다.


나도 한컷.


사실은 엄청 찍음










세장만 올림.


시간이 좀 흘러서 안개가 걷치고 날씨가 완전 좋아졌다.


금문교도 더 잘보인다.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금문교를 슬슬 건너볼까.


진입하면 건는자와 자전거타는 동선이 철저하게 나눠져 있다.


왼쪽은 자전거, 중간은 자동차, 오른쪽은 걷는사람.


금문교를 걸어서 건너기에는 힘들까하는 생각도 했는데,


브루클린 브릿지 보다는 살짝 더 긴거 같긴 하지만 충분히 걸을만 하다는게 내 생각.


근데 자전거가 더 재밌는거 같다.











꺄욱. 다건너 왔다.


아래로 내려가는 저 길이 다음코스로 이어지는 길목이다.


저기로 내려가서 좀더 가다 보면 소살리토가 나온다.


소살리토 이야기는 일단 다음편에...










정교한 다리 디테일.


저너머, 다리 사이로 샌프란시스코가 보인다.











한진!


나처럼 넓디넓은 태평양을 건너 왔나보구나!


멀미 안났니?









여기까지 오는데도 힘들어서 헥헥.


자전거 패달을 굴리는게 보통일이아니다 사실.


나같은 저질 체력은.


그런데 저 두 커플 열심히 배낭여행을 하나보다 했는데


뒤돌아 보니 완전반전.


왼쪽 남자는 큰배낭이 아니라 아이를 업고 있었어!










자. 지금부터는 금문교를 건넌뒤 자칫 놓칠 수 있는 뷰포인트 소개~


소살리토 가기전에 금문교를 건너자마 산이 하나 보이는데 거길 꼭 찍고 가야된다.


오르기전에 자전거를 묶고 갈까 했는데 내려올때 한번에 슝내려올려고 질질 끌고 산행.













다 오르면 이런 공간이 나온다.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고 저 멀리 샌프란시스코도 보이고 지나가는 배와 더불어...











금문교도 가까이 보인다!


차가 있으면 차로도 오를 수 있음. 주차장 있음.


바람도 불고 경치도 좋고!


늘 힘들게 오르면 보상이 따른다는 진리는 안깨지네.








아살리아의 샌프란시스코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