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72.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의 낮과 밤

2013. 10. 13. 20:00America Dreamin' 1.5/Track1.






첫날 바트를 타고 제일먼저 본것이 이것. 샌프란시스코의 시빅센터. 바티칸 성당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작년 샌프란시스코 여행때는 차를 타고 이동해서, 사실 구석구석 어디가 어딘지 제대로 샌프란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엔 그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략의 샌프란을 느낄수 있었던거 같다. 역시 좀 걸어다녀야 여행을 한 기분이 든다.









길거리를 걸어야 이런 독특한 나무도 눈에 들어오고,










또 걸어다녀야 이런 앤틱한 주소판도 발견하고,






또 걸어다녀야 이런 길거리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에엥~ 요란한 사이렌소리. 미국은 진짜 사이렌소리가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크다. 뭔일난나 싶어 시선이 가는곳에 여자 소방수가 도끼를 하나 꺼내 드네.










1937년의 샌프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감상하며 마트 쇼핑을...











우린 새로움을 갈망하지. 나는 사실 한번 본 영화는 다시 보지 않고, 한번 읽은 책은 다시 들지 않으며,  한번 가본 곳은 다시 돌아가지 않는 경향이 있다. 작년 가을 쯤 여기 샌프란 다운타운을 거닐때 내년에 또 올 일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돌아오게 될 줄 이야.









당시 바로 이지점. Forever 21 앞에서 딱 그 생각을 했었는데, 그때는 웰컴 투 샌프란시스코 2013이라는 깃발이 높이 달려있었는데, 다시 1년이 지나고 와보니 이제는 아메리카컵 대회를 알리는 깃발로 바껴있다.








그때 추위를 잠시 피하려 여기 이 커피빈에서 친구들과 따뜻한 차를 홀짝였었는데, 다시보니 또 그때 생각이 막 나구 그러네. 그때 라파가 동양인 중 한국여자의 미모우수성에 대한 지론을 이곳에서 펼쳤었는데... 한번 가본 여행지를 다시 되돌아가는 거. 뭐 나쁘지 않네.













여기 샌프란시스코는 리바이스의 고향이기도 하다.













샌프란시스코의 매력적인 교통표지판. 아. 진짜 매력있어.
























피어를 거닐다 보니,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져간다. 드라마틱하게도 저가는 태양 빛을 받는 샌프란시스코는 아름다웠다. 








꺄욱. 집에 돌아가려면 저 언덕을 넘어야되.












휴. 언덕의 정점에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도보여행자로서는 조금 많이 빡세다. 그러나 이 날 언덕을 오른 것은 이번 여행의 시작에 불과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