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여행] #1. 미국캘리포니아의 국경도시 샌이시드로(San Ysidro)

2012. 11. 18. 04:53America Dreamin' 1.0/Track4.

 

 

 

 

 

새벽 2시 30분 LA 그레이하운드 터미널. 멕시코로가는 여정. 쫓겨나는 여정이지.

 

 

 

 

 

터미널에서 잠을 자는건 내공이 필요하다.

 

 

 

 

 

 

무서운 다운타운 밤거리를 뛰다시피 빠른걸음으로 이동해서 터미널로 왔다.

 

멕시코로 이어지는 캘리포니아 국경도시 샌 이시드로로 가는 나와 같은 사람들.

 

국경을 넘는 사람들 중 동양인은 아무도 없었다.

 

 

 

 

 

 

 

중간에 두세차례 버스가 경유하고나서 이곳 국경도시 샌 이시드로로 왔다.

 

도착했을때는 아직해가 뜨지 않은 시각.

 

 

 

 

 

 

 

출국을 증명하는 증빙서류가 필요해서 버스표를 멕시코의 티후아나까지 예매를 해두었는데,

 

국경을 넘을생각이면 여기 샌 이시드로까지만 버스를 끊고 걸어서 들어가면 수월하다.

 

티후아나 터미널은 주요 중심지에서 떨어진 외곽에 있기때문.

 

일단나는 증거를 냄겨야되서 버스는 그렇게 끊었지만 날이 밝는데로 걸어서 국경을 넘어가기로 했다.

 

 

 

 

 

 

 

 

시간을 죽일 마땅한곳을 찾아 삼만리.

 

 

 

 

 

 

 

 

광장같은 맥도날드.

 

이 늦은시각 만석이다.

 

티후아나에 가면 물론 달러를 받는데, 거스름돈을 페소로 준다해서 달러를 1불짜리로 최대한 바꿨다.

 

2불이 넘지않는 튀김하나사고 20불 깨기.

 

3군데의 카운터에서 전부써먹음. 당연히 긴 줄을 서서 정정당당하게.

 

 

 

 

 

 

 

 

 

한시간정도 버티고 보니 날이 밝았다.

 

 

 

 

 

 

 

샌 이시드로와 티후아나를 잇는 트롤.

 

 

 

 

 

 

 

자자 그럼 이제 맘을 다잡고 멕끼꼬로 가보까.

 

 

 

 

 

 

 

 

 

길이 좀 희안하다. 육로로 가는 새로 개통된 도로라고한다.

 

 

 

 

 

 

눈앞에 멕시코가 보인다. 이른아침 사람들은 덤덤히도 이곳을 지나갔다.

 

마음이 조금 동요가 일었는데 나만그런거 같다.

 

잘있어 미국.

 

 

 

 

 

 

아살리아의 멕시코여행기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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