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38.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피어39 (Pier 39) 헬로 물개!

2012. 9. 27. 02:11America Dreamin' 1.0/Track2.

 

 

 

굿모닝~ 맥모닝~

 

여기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근의 한 작은 호텔.

 

지난 베가스와 그랜드캐년여행은 끝이 났지만 함께한 친구들은 LA로 같이 돌아와서 나를 위해 2틀을 더 기다려주었다.

 

나는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가 금요일밤 그들과 함께 이곳 샌프란시스코로 왔다.

 

새벽을 달려, 라파가 디립다 밟더니 1시간을 줄여 무사 도착.

 

나때문에 밤에 출발하느라 도착시간이 새벽이여서 체크인하기가 아깝다며 주차장서 대기하다가 아침에 들가자고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다들 피곤했는지 우린 서둘러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센스있는 루초와 라파가 모닝밀을 셋팅해놨네.

 

맥모닝으로 그렇게 샌프란시스코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다운타운으로 가는길목.

 

팻말 들은 한 남자가 손을 흔들며 다운타운으로 진입하는 자들을 반기고 있었다.

 

 

 

 

 

 

 

 

그날은 때마침 샌프란시스코와 LA다저스와의 경기가 있던 날이었다.

 

야구 경기장 주변에 엄청난 인파들을 만났다.

 

거기다대고 내 친구들은 마이애미를 외쳐댔다. 미친놈.

 

 

 

 

 

 

 

 

 

해변가를 따라 나있는 도로를 달리면서 샌프란시스코의 사람들을 구경했다.

 

이상하게 모두들 평화로워 보였다.

 

 

 

 

 

 

 

 

 

이도로는 일방통행이다.

 

샌프란시스코의 도로는 일방통행길이 많아서 초행자들은 길찾기가 쉽지 않다.

 

헬로! 평화로워 보이는 당신들!

 

 

 

 

 

 

 

피어 넘버 1을 만났다.

 

샌프란은 해안도시. 부둣가마다 넘버가 매겨져있다.

 

우린지금 그 유명한 피어39로 가는길.

 

 

 

 

 

 

 

 

샌프란여행이 시작되기전에 회사직원에게 여행조언을 구했다.

 

그는 샌프란을 밥먹듯 다녀서 나는 그에게 엄청난 브리핑을 받고 왔다.

 

간략하게 A4한장으로 요약해서 들고 왔는데,

 

그 종이가 샌프란의 거센바람에 날아가 버렸다.

 

웁스.

 

순식간이었다.

 

사진은 따뜻해 보이나 샌프란은 추운도시다.

 

 

 

 

 

 

 

 

드디어 피어39도착!

 

 

 

 

 

 

 

 

 

헬로! 시크보이!

 

 

 

 

 

 

 

 

요트들을 보니 예전에 전곡항에서 했던 세계보트쇼 국제요트대회 구경간게 생각났다.

 

그때 내 기필고 요트를 사겠다고 마음먹고 2억에 육박하는 빨간색 요트를 만지작거렸던 기억이...

 

갖고싶어!

 

 

 

 

 

 

 

 

헬로! 블랙피플!

 

 

 

 

 

 

피어39.

 

부둣가를 거닐다.

 

콧물이 났다.

 

 

 

 

 

 

 

 

피어39에 가면 물개를 볼 수 있다.

 

물개가 꺼억꺼억 울고있다.

 

사진속에 물개를 담아보았다.

 

잘보이진 않지만 난 분명 물개를 향해 셧터를 누름.

 

헬로! 물개!

 

 

 

 

 

 

 

 

같은 캘리포니아인데 LA와 샌프란은 정말 달랐다.

 

그러니 다른 주들은 얼마나 다르겠는가.

 

역시 미국인들은 바다를 건너 여행할 필요가 없어보인다.

 

온전히 지네나라만 여행해도 일생이 순식간에 흘러가 버릴꺼다.

 

아. 시간이 흐를수록 묘해지는 미국.

 

나의 어메리카드리밍...

 

 

 

 

 

 

 

저멀리 보이는것은 그 유명한 감옥.

 

알카트라즈.

 

이곳 피어39에서 저 감옥으로 가는 배가 있다.

 

우리 이번 샌프란시스코 여행 나름 2박3일지만 정작 시간은 오늘 하루뿐이니,

 

감옥은 이렇게 멀리서 감상하는걸로.

 

 

 

 

 

 

 

 

 

보트투어.

 

이것또한 이렇게 감상하는걸로.

 

 

 

 

 

 

 

안녕?

 

예전에 산타모니카에서 대화를 시도했던 녀석이 생각났다.

 

나는 다음생애에 태어날 수 있다면 새가 되고 싶다.

 

우리 다음에 The 새 To The 새로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자!

 

 

 

 

 

 

 

요기는 역시나 피어39에서 상점들과 레스토랑이 몰려있는곳.

 

엄청난 관광객들이 붐벼있다.

 

 

 

 

 

 

 

 

라파가 저기를 보라며 낄낄댄다.

 

Designated Drinker.

 

 

 

 

 

 

 

간단한 서커스쇼가 하고 있었다.

 

관객들의 호응에 비해 보여주는것은 영 시원찮다.

 

뭔가 보여줄듯 말듯 늘 그런다.

 

에이 시시해하면서도 볼때만큼은 미소가.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은 즐거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피어39에가서 해야할것들이 대략 5개정도의 목록이 있었는데,

 

바람에 날라간 종이땜시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바람에 펄럭이는 깃발을 보며, 내기억도 펄럭이고.

 

 

 

 

 

 

 

 

 

여기는 피어39 입구부근인데,

 

예전에 임재범이 나가수를 서둘러 끝마치고 했던 버라이어티를 기억하는가.

 

MBC에서 했던 '바람에실려'라는 로드 버라이어티였는데 거기서 미국간 그들 일행이 샌프란에서 즉석 잼을했던게 있다.

 

바로 요기가 그 위치다.

 

이날도 어김없이 누군가의 거리뮤지션이 공연에 열중이었다.

 

 

 

 

 

 

 

 

 

응?  뭐지 재네들은.

 

따뜻하겠는데?

 

 

 

 

 

 

 

 

피어39를 벗어나 다른곳으로 이동해 볼 타이밍.

 

전동차를 타고 새로운 장소로 뿅!

 

 

 

 

 

 

 

 

아살리아의 샌프란시스코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