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22. 주말 어느날의 코피나는 하루 일과

2012. 7. 11. 00:45America Dreamin' 1.0/Track1.

 

 

본 포스팅은 다음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LA Century City의 쇼핑몰 그리고 보바티

베버리 힐즈의 리틀리틀도쿄 그리고 미소라멘집 (Asahi Ramen)

UCLA근처 북카페 (Westwood Novel Cafe)

LA다운타운 스타벅스와 Famima

로스앤젤레스 중앙도서관 맞빼기 (LA Public/Central Library)

월트디즈니콘서트홀, 돈내야되는 MOCA, 공사중인 현대미술관

나이많은 엔젤스 플라이트(Angels Flight)

 

 

 

 

세수를 하고 있었다.

코피가 났다.

코피 흘려본지 10년도 넘은거 같다.

 

주말 어느날의 진짜 코피나는 하루 일과는 이러했다.

 

 

 

 

 

 

 

 

 

 

 

브런치전 모닝커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이곳은 산타모니카에 못미치는 Century City의 어느 한 쇼핑몰이다. 

 

 

 

 

 

상점은 오픈 준비에 한창이고, 미국인들은 여유로운 주말의 시작을 커피와 함께한다.

 

 

 

 

 

나는 대신에 보바티를 주문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버블티로 알려져있는 알갱이 씹히는 라떼같은거.

맛은 좋았는데 알갱이가 다 먹기에는 너무 많이 들어있었다.

 

 

 

 

 

 

저멀리 영화 다이하드에 나왔다던 빌딩을 바라보며,

헐리웃의 포장의 기술을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근처에 비둘기들이 몰려드는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똑같네.

 

 

 

 

 

 

 

브런치먹으러 이동한곳은 베버리힐즈의 일본인 마을.

흔히들 아는 리틀도쿄는 다운타운에 있고 여기는 그냥 리틀리틀도쿄쯤 된다네.

 

 

 

 

 

국물있는게 먹고 싶어서 라멘집에 들어가 미소라멘과 만두를 주문했다.

 

 

 

 

 

한대야 나온다.

열심히 먹고 배부르다 젓가락을 내리니 이제 정상적인 1인분의 양이 되었다.

 

 

 

 

 

 

 

 

밥을 먹었으니 후식가야지.

UCLA근처의 어느 한 북가페로 들어갔다.

 

 

 

 

 

 

대학교 근처라 젊은이들이 많구만 하는 노친네 마인드가 나도모르게 또 밀려오는데,

얼렁떨쳐버리고 2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얼그레이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홍차 English Blackfast를 시키고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예쁜 찻주전자가 내 자리 위에 올려져있다.

북카페라 책을 좀 볼까 책꽂이에 꽂혀있는 책을 펼쳐보고

어느새 배부른것도 잊은채 와플하나 먹고 나왔다.

 

 

 

 

 

 

 

다음코스는 다시 집을 가로 질러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메트로레일을 타고 적당한데에 내려서 올라와보니 저멀리 무언가 보인다.

 

 

 

 

 

 

Angels Flight? 요금은 50Cent, Tap card 25Cent.

탭카드가 있지만 25센트를 긁으면 보통의 요금이 1.5불이라 항상 딱떨어지는데,

이거 하나로 애매하게 남게 되니 그냥 현금으로 내고 타보았다.

 

 

 

 

 

 

아주짧은 여정.

 

 

 

 

 

 

후에 이것에 대해 찾아보니 1901년에 완공된 거라고 하네.

나이 많은 엔젤스 플라이트로세.

 

 

 

 

 

 

 

 

다운타운의 거리를 좀 걸었더니

 

 

 

월트디즈니홀

 

 

 

 

 

 

 

돈내야 되는 MOCA

 

 

 

 

 

 

공사중인 현대미술관

 

 

 

 

 

그리고 예쁜 조각상을 지나

 

 

 

 

 

바로 로스앤젤레스 중앙도서관에 다다랐다.

 

 

 

 

 

 

 

대합실같이 생긴 도서관 내부를 휘젓고 다니다가,

마지막 종착은 아트섹션.

 

 

 

 

 

 

 

 

그림책좀 볼까하고 한권을 잡아들고 바닥에 앉아 책장을 넘긴다.

그리고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직원의 외침.

"도서관 문 닫는시간 10분남았어"

마지막 "3Minutes"라는 도서관 사서의 알림을 듣고선 일어나 나왔다.

 

 

 

 

 

 

 

도서관 주변을 서성거리다가.

다음코스로 이동.

 

 

 

 

 

 

 

핸드폰이 빳데리가 다 닳았다.

항상 미국생활의 내 소중한 친구 구글맵이 곁에 있어야 맘이 편한데

어쩔수 없이 근처의 스타벅스로 향했다.

얼그레이를 시키고 핸드폰을 충전하면서 사람구경.

 

 

 

 

 

화장실이 없는 다운타운의 스타벅스땜에 핸드폰이 충전되는대로 나왔다.

편의점 같은 Famima란 곳에 들어가 저녁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사면서,

화장실을 묻는다.

깊숙한 곳에서 키를 꺼내온 직원은 구구절절 화장실 위치를 설명한다.

결국난 화장실을 찾다가 길을 잃었다.

건물 경비아저씨가 나를 구제해주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마지막 여정은 한밤의 꽉찬 사운드를 즐기는것.

이내 다운타운에는 해가졌고 나는 음악을 들으며 감상에 젖고,

 

 

 

 

 

아살리아의 주말 어느날의 코피나는 하루일과이야기 끄읕~

 

 

 

 

 

 

그리고 그렇게 다음날 나는 12시간을 잠을 잤다.

 

 

 

다음 포스팅에는 그날 들었던 음악관련 포스팅이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