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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살리아의 클라우드나인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3] #54. 마라케쉬에서 먹고 보고 자고 본문

Bravo Creative Europe/Stage3. 스페로코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3] #54. 마라케쉬에서 먹고 보고 자고

아살리아 2017.11.23 00:00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3] #54. 마라케쉬에서 먹고 보고 자고




마라케쉬에서는 2곳의 숙소에서 머물게 되었는데, 처음에 모로코에 있는 숙소들 대부분이 리야드라는 명칭으로 불리우길래, 힐튼 호텔 처럼 리야드가 호텔 체인인 줄 알았다. 와. 모로코는 죄다 리야드네. 리야드가 독점했구만. 알고보니 리야드는 모로코의 전통가옥을 불리우는 말이었다. 또 한번 여행으로 배우네.









리야드. 모로코의 전통가옥. 아랍어로 정원. 보통의 모로코의 리야드는 2~3층정도의 객실에 옥상을 품고 있으며, 가운데는 하늘로 뚫려있다. 나무들과 아름다운 조명들을 갖추고 있다. 1층 중앙에는 풀장이 있다. 그러나 수영은 못하겠다.










정원이라는 뜻이 무색하게 자연친화적 건물의 형태를 만나 볼 수 있다.











옥상으로 오르면, 주변의 또 다른 리야드들을 가까이 만나 볼 수 있다. 이태원의 루프탑바가 약간 연상되는 모로코식 루프탑바라고 하면 적당할까. 근데 대낮엔 너무 뜨거워서 오래 머물러 있을 수가 없다.










그래도 나무와 꽃들이 주변에 많아 기분은 좋아진다.











천막이 쳐져있는 곳에 소파가 놓여져있는데 그곳에 잠시 앉아 쉴 수 있다. 나 좀 다리 길게 나왔는데?












두 번째 머물렀던 숙소의 1층 풀장 모습. 수영 못하겠지? 목욕탕인가?












특히 두 번째 머물게 된 숙소의 내부는 음침했다. 여기는 첫번째 숙소에서 일하던 직원이 체크인할때 마지막 묵는날 빈방이 없다며 친구네로 안내해 준건데, 어찌나 객실 내부와 욕실이 어두컴컴한지 동굴에서 자는 기분이었다. 그나마 숙박비가 동일하고 방 사이즈가 훨씬 넓어서 별말 안했다. 그리고 우리 사하라 사막 투어 예약도 해주고 그래가지고. 좀 친절하고 착하고 잘생겨서...











두번째 묵게 된 숙소는 옥상이 맘에 들었는데, 첫번째 숙소와는 다르게 조식을 옥상에서 먹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식당이 어디냐고 물으니까 옥상으로 올라가라는거야.











오우. 이런 분위기에서 먹으면 간단한 조식도 일품요리지.










잘먹겠습니다! 눈부신 아침식사를 맛본 뒤 다시 우린 동굴속으로...












여긴 모로코 마라케쉬의 랜드마크이자 만남의 광장, 제마 엘프나 광장이다. 모서리에 카페나 상점이 골목골목 연결되어있고, 사막투어의 출발도 대부분 이곳에서 모여서 한다. 넓은 광장인데 서있으면 무진장 뜨겁다. 그늘이 없는게 함정.












그늘을 찾아 3층짜리 카페에 들어왔다. 마라케쉬 오렌지주스 꼭 먹어봐야된다길래.












모로코식 샌드위치랑 같이 흡입. 맛나맛나~












사실 우린 모로코에서 계속 이것을 먹었다. 모로코식 샐러드와,









타진.









또 타진. 그 이후로 계속 타진의 행열은 계속됨.
















마라케쉬 재래시장 투어. 이런거 보는거 넘 재밌엉~














재래시장서 모자 3개샀다. 사막투어에서 요긴하게 썼다. 깍아달라고 끈질긴 실랑이 끝에, 들고 있던 피자 한 조각으로 성공적인 협상을 해냈다! 얏호!













그리고 친구들 선물로 산 수비니어. 북마커, 파우치, 향초.













아낌없이 털고 동전 네잎 남았네.













그렇게 사막투어도 다녀오고 마라케쉬 시내에도 머물면서 모로코의 여행을 끝맞쳤다. 떠나는 날 아침. 숙소 앞 고양이 가족들에게 작별인사를 나눴다.












공항으로의 픽업차량은 숙소가 있는 좁은 골목길까진 못들어온다. 다행히 운전기사 분이 수레를 끌고 와서 우리 캐리어들을 실어서 간다. 올때는 숙소찾아 캐리어 끌며 힘들게 왔는데 갈때는 수월하다. 돈 준비하자. 세상에 공짜는 없다.











클래식한 벤츠를 타고 마라케쉬 공항으로 떠났다. 굿바이 모로코~












아살리아의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프로젝트 3탄, 스페로코!

다음 여행기는 바르셀로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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