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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여행] 비에이 원데이 버스투어 (여행박사) 본문

Crazy Journey to Asia/Japan

[홋카이도여행] 비에이 원데이 버스투어 (여행박사)

아살리아 2017.04.23 00:00




[홋카이도여행] 비에이 원데이 버스투어 (여행박사)



현지에서 조인하는 일일 투어는 지난 호주여행때 처음 이용해보고 이번 홋카이도에서 두번째로 경험해본다. 호주에서는 현지투어로 일일여행을 했었는데 이번 홋카이도여행은 지인소개로 알게된 여행박사라는 곳에서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여행박사에서 제공하는 홋카이도의 대표 여행상품, 비에이 원데이 버스투어가 이번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여행사의 일일투어, 자유여행에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특히나 가이드를 잘 만나면 금상첨화.










여행박사의 홋카이도 비에이 원데이 버스투어는 버스 안에서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1호차 버스에서만 제공된다고 사전에 안내되있는데, 운 좋게도 1호차 걸렸다. 앗싸.













삿포로 시내에서 출발한 버스는 북동쪽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가이드는 홋카이도만의 세로형태의 신호등에 대해 설명해준다. 하늘에서 눈을 쏟아 붓는 홋카이도에서는 눈이 너무 쌓여 신호가 보이지 않을까봐 일반적인 가로형태의 신호등이 아닌 세로로 되있다고 하네.












눈은 점점 깊게 내린다. 겨울왕국으로 빨려들어가는 줄.










창문너머 순백의 겨울왕국이 보인다. 하늘과 땅이 전부 하얕다.










눈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인다. 비에이 여행의 대표 나무다. 하늘과 땅이 전부 하애서 원근감을 못느끼겠다. 저 나무가 레고 크기 일지 빌딩 크기 일지는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











바람을 가르고 발자국이 전혀 나있지 않는 그 곳으로 뛰어가고 싶었지만 못들어간데. 어쩌면 여기서 달려간다면 오늘안에 저 나무를 만져보지 못할지도 몰를 일이다.









유난히 눈과 바람이 몰아치던 크리스마스 트리를 지나 다음 코스로 넘어왔다. 이 곳은 좀 청명한 느낌이다. 눈도 어느새 그쳐있었다.












보통의 관광명소들의 실상. 여기는 비에이의 켄과메리나무 앞이다.










군중들을 뒤로하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 한장의 표지판을 보고 다른 계절에 이곳을 다시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림같은 설원을 실컨보았다. 거대한 전시회에 와있는 듯했다. 그날의 우리 도슨트는 가운데의 작은 나무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그의 설명에는 누구의 그림인지는 들어있지 않았다.












세븐스타 나무. 도슨트의 나무설명은 계속되었다.











나는 유명한 작품이 아닌 그림에 더 관심이 갔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여럿사람들을 제치고 또 제치고 바람이 몰아 치던 그날 그 그림속으로 더 깊숙히 걸어 들어갔다.










마일드 세븐 언덕. 사람들은 내려서 언덕위를 걸었다. 나는 멀리서 감상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원데이 버스투어의 쉬는시간. 점심때가 약간 늦은 시간쯔음에 버스는 기차역에 정차했다. 교차로 주변의 낮은 몇개의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먹을 곳에 대한 가이드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주저리 주저리 긴 설명이 계속되었다.











사람들은 교차로에 서서 어디로 갈지 고민했고, 나는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그의 긴 브리핑 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내가 고른곳은 빨간간판의 라멘집.











앉자마자 한 행동은 충전하기위한 콘센트를 찾는 일. 날이 추워 핸드폰이 금방 죽었다. 과열로 전원이 꺼지는건 알았는데 날이 추워 꺼질 줄이야. 핸드폰이 언다는 것이 이런경우에 쓰이는 적절한 표현인가.












메뉴판을 봐도 알길이 없고. 대충고른 라멘의 맛은 역시나 위치적 선점에 의한 마케팅의 성공으로 봐야할 듯한 맛이라면 적절할까.











시간이 남아서 주변 역사를 구경하며 쉬는 시간을 때웠다.










배부른 점심을 뒤로하고 다음코스는 비에이 원데이 버스투어의 하이라이트이지 마지막 코스인 흰수염폭포이다.









물색이 제법 신비롭다.









신비로운 물색과 눈 덮힌 설산을 보니 밥로스 아저씨가 생각났다. 이렇게 밴다이크브라운으로 나무를 그려 볼께요. 참 쉽죠.











흰수염 폭포. 여기서 내 셀카봉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다리 끝에 걸쳐 서서 절벽너머로 폭포를 내려다 보다가 셀카봉이 스무스하게 번지점프를 했는데 모든것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였지만 잡을 수 없었다. 가이드는 괜찮냐고 어쭙잖게 나를 위로하는 듯 했는데, 셀가봉이 내 핸드폰을 품고 있지 않은 것이 그나마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잘가 카봉아~ 그동안 고마웠어~














비에이 원데이 버스투어. 홋카이도여행에서 하루정도는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여행상품.




아살리아의 홋카이도 여행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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