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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5. 프라하 성 (Prague Castle) 그곳에 가면 본문

Bravo Creative Europe/Stage1. 체오헝크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5. 프라하 성 (Prague Castle) 그곳에 가면

아살리아 2014.06.09 00:00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S1] #5. 프라하 성 (Prague Castle) 그곳에 가면




프라하에 왔는데 프라하성은 안보고 갈수 없지 않나. 카를교를 건너 언덕 초입에 트램을 기다렸다. 걸어서 올라갈수 있으나 체력의 한계. 트램도 타볼겸. 때마침 22번 트램이 들어오고 있다.







만석의 트램. 고불고불 언덕을 올라간다.







앗, 그런데 어디서 내려야하는지 타이밍을 놓쳐서 엄한데 까지 와버렸다. 다시 건너편으로 가서 한정거장을 되돌아타고 갔다. 잘 몰를때는 일단 사람들 따라.







내려서 처음으로 보이던 곳.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제대로 왔구나 했지.






이 무리들은 이 분의 동상을 보고 있었는데, 누군지는 잘 몰르겐네. 뭔가 겸손한 손 모음이 범상치 않다.






조금더 걸어 내려가 보니, 두둥. 프라하 성이 보인다!







가까이 가보니 다들 멀찌감치 관망중.






어딜가나 이런거 꼭있지.







프라하성 입구.





정각 12시에 위병 교대식이 있다고해서 시간을 맞춰서 갔는데 정작 올라가서는 딴짓하느라 까먹고 이미 교대식이 끝난 후였다. 얼마나 추운지 저분 얼굴은 허옅고 코끝만 빨개. 내가 정면으로 카메라를 들이대며 셔터를 누르는데도 눈길 한번 안줘 쳇.







이야. 바로 이거야. 위병 교대식도 까먹게 만든 여기 이 프라하성입구에서의 전경. 프라하 시내가 전부 내려다 보인다. 여기서 셀카를 30분동안 계속 찍었던거 같다.





프라하성의 스타벅스.





빨간 지붕들을 내려다 보니 진짜 내가 동유럽에 서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빨간지붕은 후에 크로아티아에서 지겹도록 봤지만.








입구에 줄이 길길래, 그냥 돌아갈까 했는데 알고보니 그건 다른 줄이었고, 그냥 문으로 통과. 외부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비해 들어오니 별개 없다. 







그래서 춥기도 하고 몸도 녹일겸 기념품샵에 들어왔지.







이거 정말 갖고 싶었는데, 기념품샵에서 사게 되는 그 어떤 위대한것들도 집으로 들어오면 짐이 된다는것을 어느순간 깨달은 뒤부터, 선물 용도가 아니면 절대 기념품샵의 물건은 사지 않는다. 어느순간 부터인가. 무소유를 실천하게 된 이후 부터 인것 같은데, 대신에 꼭 갖고 싶은 충동이 느끼는 물건은 사진을 찍어두고 대리만족. 돌리면 음악이 나오는데, 이게 얼마나 작은가 하면.






큭. 내손이 엄청 커보인다. 조심스레 돌려서 음악을 들었다. 여기 있는거 한번씩 다돌려봤는데 음악이 참 슬프다.









내부에 있는 성비투스대성당. 얼마나 큰지 한앵글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군중속에 파묻혀 실컨 둘러봤네. 그 유명하다는 황금소로는 입장하는 줄이 엄청 길어 포기.







대신 이런 근사한 경치를 실컨 보았으니, 만족한다.







저멀리 보이는 세개의 다리가 프라하를 대표하는 다리인데 중간에 보이는것이 카를교.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풍경. 저기 사람이 살긴 살까.








이제 슬슬 내려가 볼까. 트램을 타지 않았다면 이길다라 올라오게 될텐데, 내려오면서 생각한건 트램타기 잘했다는 생각.






아하 또 한번 구매 충동을 일깨우는 깜찍한 병따개가 보이네. 다내려와서 보였던, 마지막 한명의 손님이라도 잡아 볼 심산으로 있었던듯. 이또한 사진으로 대신.









프라하 성 관람의 피날레를 장식한 비누방울. 브라보!









자자. 사실 이번 포스팅에서 내가 말하고 싶은건 프라하성에 대한 그런 흔에 빠진 포스팅이 아니라구. 프라하성 그곳에 가면 꼭 핫와인을 투고하란 말이지. 글쎄 여름은 잘 모르겠다. 그냥 딱 이날씨, 어떤 날씨냐면 손이 시려운 날씨 정도. 그리고 여기는 언덕위 고지대라서 평지에서보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춥다. 여하간 딱 그 정도의 날씨에 꼭 이 핫 와인을 마셔보라고 권하고 싶다.








난 뭐 소믈리에도 아니고 와인에 대해 해박하진 않다만 그냥 내가 지금까지 마셔본 와인중에 제일 베스트였다. 따뜻한 와인에 레몬하나 동동. 기분탓이였을까. 아 또 그립네.







아살리아의 브라보 크리에이티브 유럽 프로젝트, 체코 프라하 편!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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