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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85. 집으로 가는길, 미국여행이 내게 남긴 것은 본문

America Dreamin' 1.5/Track1.

[미국여행] #85. 집으로 가는길, 미국여행이 내게 남긴 것은

아살리아 2014.01.01 10:55




몇주전 영화 집으로 가는길을 감동적으로 봤다. 


배우 전도연의 집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눈물겨운 감동스토리.


이번화는 그 감동어린 영화의 오마주로 제목을 지어보았다.


나도 지난 미국여행의 집으로 가는길이 순탄하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









다시 미국대륙을 발아래에 두고 비행기 날개를 바라보는 사진으로 시작해볼까.


샌프란에서 베가스로 가는 버진아메리카, 역시나 다시 베가스에서 샌프란으로 되돌아오기위해 그 비행기를 다시 이용해야 했다.


이번 미국여행은 이미 베가스의 마지막밤, 미라지 화산쇼를 보면서 끝이났다.


다음날 나는 부지런히 공항으로가서 샌프란으로 되돌아가야했고,


다시 샌프란에서는 국제터미널로 이동하여 막바로 한국으로 가는 직항비행기를 타야했다.


이것저것 이동시간 감안해서 시간은 맞아떨어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버진아메리카가 항공기점검으로 인해 출발을 못하게된것.


결국 나는 또 한번 비행기를 놓치게 되었다.


몇시간이 흐른뒤에 도착한 샌프란에서 항공사직원이 내게 한국으로 돌아갈수 있는, 집으로 가는길에 대한 옵션을 제안했다.


직항은 내일, 오늘 바로 떠나려면 일본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타는것.










여기는 일본 나리타 공항 바닥.


아이폰을 충전하려고 콘센트를 찾다 보니, 공항의 기둥에 기대 앉아 한국으로 가는 연결편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도 집으로 가는길이 많이 짧아져 이 시점에 안심을 했던거 같다.


바닥에 앉아 사람구경.


클래스별로 탑승순서가 나뉘고, 또 다시 그룹별로 순서가 나뉜다.


나는 맹꽁지 5그룹이라 그냥 이렇게 바닥신세.

 

샌프란공항에서 나는 다음날 출근을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후자의 옵션을 택했다.


일요일 오전에 인천도착 예정이었던 것이, 망할 버진아메리카 덕분에 일요일 늦은 밤에 도착.












이번 미국여행이 내게 남긴 선물 중 하나.


태평양 몇번 건너니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골드로 승격됬다.


2013 미국여행은 몇일뒤 내게 온 우편물 하나로 아름답게 마무리.


또 다시 언제 태평양을 건너게 될지는 모르겠다.


중요한건.


난 지금도 여전히. 


다음 여행을 꿈꾸고 있다는 것.












아직도 지구상에 내가 가보지 못한 곳이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아살리아의 여행은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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